-- 태양 플레어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상의 적층 베젤, 인광 입자가 특징
(도쿄 2022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충격 방지 시계 브랜드인 G-SHOCK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시오는 2023년 4월에 G-SHOCK 40주년을 앞두고, 기념 모델의 출시 및 세계 각지 특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각의 모든 G-SHOCK 팬들과 소통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카시오는 강렬하게 타오르는 태양 플레어 디자인과 붉은색의 G-ShOCK 브랜드 색상을 자랑하는 Flare Red 기념 모델인 MTG-B3000FR 및 GWG-2040FR 2종의 출시와 함께 킥오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G-SHOCK은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손목시계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됐다. 1983년, G-SHOCK은 '손목시계는 내구성이 약하다'는 기존 상식을 뒤집는 내충격 구조로 탄생했다.
40주년 기념 Flare Red 모델 MTG-B3000FR 및 GWG-2040FR은 붉은 G-SHOCK 브랜드 색상에 인광 입자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색상의 적층 베젤을 특징으로 한다. 이 디자인은 태양표 면에서 강렬한 에너지가 대규모로 분출되는 태양 플레어를 연상시킨다. 카시오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탄소섬유 시트와 유색 유리섬유 시트로 다층 구성의 베젤 형태를 제작했다. 인관 입자가 유리섬유 시트에 배합돼 어둠 속에서도 강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모든 시계 베젤은 각각 독특한 외형을 갖고 있는데, 이는 베젤 적층에서 어느 곳을 잘라냈는지에 따라 해당 소재가 고유한 외관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GWG-2040FR의 경우, 케이스와 시곗줄을 연결하는 러그의 단조 탄소에도 인광 입자가 혼합돼 어둠 속에서 빛나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다양한 형태로 연출된다.
케이스백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라피티 아티스트 에릭 헤이즈(Eric Haze)가 디자인한 G-SHOCK 4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이들 시계는 G-SHOCK 혁신 40주년을 기념하는 1세대 모델로서, 더욱 특별한 상품으로 '40'주년을 상징하는 별 4개가 특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