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2022년 10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신발 제조 장비 부문의 선두주자인 King Steel Machinery와 독일 화학기업 BASF 및 탄성중합체 제조업체 Otrajet가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제조 가능한 에너지 절감 공정을 개발하고자 공동 개발 계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 JDA)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가 플라스틱 사출기 설계, 물리적 발포 및 특수 중합체 탄성 소재에 관한 전문지식을 결합해 제조하는 제품은 탄소 중립, 순환 경제 및 ESG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공하는 한편, 신발, 자동차 부품, 완구, 스포츠 장비 및 가정용품에 대한 업계 수요도 충족할 전망이다.
King Steel 사장 Jim Chen은 "다년간의 개발 끝에. 순환 경제와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노력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NexCell(R)을 출시했다"라며 "NexCell(R)은 세계 최초의 임계 초과 액상 발포 탄성중합체 주입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ESG 측면에서 BASF 및 Otrajet와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생태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하면서 탄소를 줄이는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ASF Taiwan의 상무이사 Kin Wah Chay는 "King Steel의 NexCell(R) 기술 지원 덕분에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기존 소재를 대체할 물리적 발포 공정을 이용하는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신발, 스포츠 및 여가 산업에서 힘을 모아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한편, 순환 경제 발전에 일조할 지속가능한 소재와 공정을 위해 King Steel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trajet 개발 부문 부책임자(Development Associate Manager) Wayne Chen은 "NexCell(R) 발포 탄성중합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라면서 "이 공정에서 화학적 가교제를 제거함에 따라, 이 공정으로 생산한 제품은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다시 제조에 사용될 수 있다. 이로써 고무와 플라스틱 산업의 순환 경제 퍼즐이 완성됐다"라고 강조했다.
King Steel은 이달 19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무 및 플라스틱 박람회인 K-Fair에서 NexCell(R)을 공개하고, 자사 부스에서 전시하는 BASF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이용해 NexCell(R) 공정을 시범 보일 예정이다.
King Steel 소개
1978년에 설립된 King Steel은 발포성 탄성중합체 장비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순환 경제와 지속가능한 관리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할 세계 최초의 SCF IMM 'NexCell'을 출시했다.
BASF 소개
BASF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화학물질을 생산한다. BASF는 경제적 성공을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다. 약 111,000명에 달하는 BASF 그룹 직원은 거의 모든 분야와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Otrajet 소개
2013년에 설립된 Otrajet는 탄성중합체의 개발, 제조 및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