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주요국 외교, 전 세계에 혜택 제공”

(베이징 2022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달 18~25일에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 참석한다. 그 외에도 왕 위원은 중국과의 관계 및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타국의 여러 관료 및 유엔 지도자와의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다.

Major-country diplomacy benefits the world-at-large
Major-country diplomacy benefits the world-at-large

CGTN이 제작한 10부작 시리즈 'The China Path: A Panoramic Decoding'의 제2부 'Major-country diplomacy benefits the world-at-large'에서는 중국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당면한 문제로 인한 영향의 완화에 있어 다자주의를 지지하며, 다자주의가 상생협력을 특징으로 한 국제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한다.

유엔 사무총장 Antonio Guterres는 "중국은 다자주의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자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필수 불가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은 잇따라 외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BRI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례 없는 개방으로 외부 세계를 포용했다.

2021년, 중국과 BRI 회원국 간의 국경 간 무역은 23.6%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중국의 대외 무역 전체 성장률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국과 BRI 회원국 간의 수출액은 21.5% 증가한 6조5천900억 위안으로 추산되며, 수입은 26.4% 증가한 5조1천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149개국 및 32개 국제기구와 BRI 협력에 관한 200개 이상의 문서에 서명했다.

거버넌스 적자, 신뢰 적자, 개발 적자 및 평화 적자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오늘날 세계는 한 세기 만에 볼 수 없는 규모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중국에 더 많은, 그리고 더 나은 글로벌 공공재를 기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1년 9월 21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모든 사람의 복지를 증진하고 전인적인 인간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개발은 지속 가능해야 하며,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 중국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공약을 새롭게 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활성화를 비롯한 국제 개발 협력을 재활성화함으로써,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이행하기 위해 남북 간의 격차를 좁히고,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2-09-21/Major-country-diplomacy-benefits-the-world-at-large-1dv0qVs6kjC/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