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6일에 막을 올린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와 제19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서밋(China-ASEAN Business and Investment Summit)이 지난 월요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의 수도 난닝시 칭슈구에 위치한 난닝국제컨벤션전시센터(Nanning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NICEC)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아세안 엑스포의 영구 개최지인 칭슈구는 최근 수년 동안 NICEC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적인 컨벤션 및 전시 산업 클러스터 지구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곳은 반경 3km 이내의 대지로 확장 중이다.
주로 Guangxi International Expositions Group Co., Ltd.가 운영하는 이 클러스터 지구에는 수많은 컨벤션 및 전시 부문과 도시 상업 자원이 있다. 클러스터 지구가 운영을 시작한 작년 9월 이후, 이곳에 정착한 기업 중 90% 이상이 건축자재, 물류, 예술, 정보기술, 문화 및 관광사업 같은 컨벤션 및 전시와 관련된 사업에 종사한다.
칭슈구는 이 클러스터 지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시 경제 패턴을 구축했다. 이 패턴에서는 전시가 투자 유치, 마케팅 홍보, 관광사업,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한다.
통계 결과, 2021년 칭슈구에서는 221건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컨벤션을 비롯해 70건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전시가 열렸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각각 15억500만 위안 및 1억7천600만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칭슈구에서 개최된 전시 활동의 총 거래액은 123억1천200만 위안에 달했다.
현재 칭슈구는 전문적인 고급 제작자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칭슈구는 향후 지역적인 영향력을 행사는 컨벤션 및 전시 브랜드를 최소 5개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칭슈구는 국영 기업, 중앙 관리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지역 본사를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본사 경제를 촉진할 예정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00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