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8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5일, SANY의 인도네시아 등대 공장에서 제조된 첫 굴착기 SY315CKD가 생산 라인에서 완성됐다. 이는 SANY의 지능적 제조 시대를 여는 성과이자, 중국 건설장비 산업의 첫 등대 공장이 해외에서 처음 가동된 기록이다.
더 나은 등대 공장
이 공장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70km 떨어진 인도네시아 KIM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면적은 100,000㎡에 달한다. 총투자금은 미화 약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굴착기의 연간 생산량은 3,000대로 예상된다.
SANY 등대 공장은 높은 표준화 수준으로 인해 서로 거의 비슷해 보인다. AGV 셔틀이 생산 라인과 창고 사이를 오가며, 약 100명의 작업자와 500대가 넘는 로봇이 매우 조화로운 방식으로 협력한다. 조립, 물류 및 커미셔닝을 포함해 생산 체인 전반에 걸쳐 12개 주요 링크에서 온라인 상호연결과 자율성을 실현했다.
프로젝트 책임자 Ding Shifeng은 "디지털화와 자동화 측면에서, 자사는 중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건설장비 제조업체"라며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이 공장은 이미 중국에 건설한 다른 40개의 등대 공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공장은 건설장비 산업에서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건설된 최초의 '인더스트리 4.0' 생산기지"라면서 "이 공장에서 로봇 대 작업자 비율은 5 대 1이며, 1인당 생산량은 미화 162만에 달한다. 그런 만큼, 이 공장은 '가장 스마트하다'는 평을 받을 만한 자사의 최신 등대 공장"이라고 강조했다.
SANY가 만들고 창조하다
단순한 기술 수출을 뛰어넘는 이 공장은 중국 건설장비 산업의 지능적 제조 표준의 수출로 볼 수 있다.
미국, 독일, 인도 및 파키스탄에 위치한 SANY의 다른 기지와 비교했을 때, 이 등대 공장은 공장과 시설 설계, 건설, 그리고 커미셔닝부터 운영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SANY가 100% 만들고 창조했다.
SANY는 IMOM과 WMS를 포함해 이 공장에 적용된 모든 디지털화 운영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한다.
프로젝트 책임자 Ding Shifeng은 "산업 소프트웨어의 모든 데이터와 제조 시설에 사용된 모든 볼트가 자사의 표준에 따라 생산된다"리며, "제품이 아니라 표준에 '메이드 인 차이나' 마크가 붙은 것은 자사로서도, 그리고 업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10개의 등대 공장 추가 건설 예정
최근 SANY Heavy Industry는 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하는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50 Smartest Companies)' 순위에 들었다. 이는 중국 중장비 제조업체로는 최초의 성과다.
프로젝트 책임자 Ding Shifeng은 "스마트하다는 것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자사는 현재 국제 판매에서 국제 제조, 특히 지능형 제조로 초점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는 자사 등대 공장의 세계 지도를 그릴 중요한 시험대"라면서 "앞으로 자사는 10개의 등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SANY는 등대 공장과 연계해 600명의 지역 훈련생을 수용할 훈련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Di 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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