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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필리핀 2022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디지털 경제가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 제1의 모바일 지갑 앱 GCash는 이러한 현상에 대비했다. GCash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컨설턴트, 엔지니어, 아키텍처 및 개발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며, 필리핀에서 부상하는 디지털 변혁의 물결에 대응했다.
AWS Summit ASEAN은 기술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들이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 GCash 사장 겸 CEO Martha Sazon은 "팬데믹으로 디지털 서비스 채택 속도가 빨라졌고, 그 결과 인터넷 경제가 호황을 이루게 됐다"라며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예상한 자사는 디지털 서비스의 부상에 대비하고, 필리핀의 시민과 기업의 생명줄이 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GCash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디지털 사업 솔루션과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촉진했다. 이는 디지털 중심의 세상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GCash는 2021년에 AWS가 훌륭하게 구축한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클라우드 관련 비용에서 약 미화 380만 달러를 절감했다.
또한, AWS에서 첨단 로봇 공정 자동화를 이용함으로써 자사의 재무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재집계, 환불 및 재결제 처리 시간을 약 85% 개선하는 한편, 매월 2,600 인시(Man Hour) 이상을 줄였다.
Sazon 사장은 GCash가 클라우드 기술 사용의 이점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접근 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필리핀 국민에게 힘을 부여하도록 자사 플랫폼을 더욱 개발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선구매, 후지불(Buy Now, Pay Later, BNPL)' 상품인 GGives, 중소기업•소상공인(MSME)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인 GCashPera Outlet(PO) 등이 포함된다.
선도적인 전략정보 제공업체이자 금융 서비스 산업의 플랫폼 구축업체인 Asian Banker의 편집장 Foo Boon Ping이 진행한 별도의 인터뷰에서, Sazon 사장은 "자사는 필리핀 국민, 특히 은행 계좌가 없는 국민에게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하고, 이들의 생활을 고양시키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염병으로 세계가 폐쇄되던 기간에도 자사는 AWS를 통해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을 지원했다"면서 "이제 세계가 서서히 개방을 재개함에 따라, 앞으로도 AWS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모든 필리핀 국민의 생활을 개선할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WS ASEAN 상무이사 Conor McNamara도 GCash와의 협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McNamara 상무이사는 "Mynt처럼 민첩한 기업은 신속하게 확장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고객 기반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또한, 매우 공격적인 제품 혁신 로드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개발자를 훈련하고 이들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한편, 현지, 지역 및 국제 팀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는 신제품 출시, 온디맨드 클라우드 기반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첨단 서비스 측면에서, AWS와 Mynt가 가능한 한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GCash는 모두를 위한 금융 포용이라는 비전에 따라 필리핀에서 핵심 거래(송금, 선불 상품 구매, 결제 및 은행 이체 포함)에 자사의 앱을 신뢰하는 6천60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GCash 앱은 이와 같은 서비스 외에 완전한 금융 상품 라인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온라인 저축은행 GSave, 간편 투자 기능 GInvest, 신용 한도액이 최대 P30,000에 달하며 비례 배분 이율이 최대 3%에 달하는 개인 신용 한도액 상품인 GCredit, 사용자가 소매, 식품,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운송 부문에서 브랜드의 독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GCash 앱의 전자 상거래 기능인 GLife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