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 CEO, WEF 가상 패널 세션에서 연설

-- "기술, 콘텐츠 및 여러 분야 아우르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대비 수준 개선" 제안

(베이징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8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불확실성의 탐색(Uncertainty Navigating)"이라는 주제로 New Champion Dialogue 가상 패널이 막을 올렸다. 이 패널에는 90개국 이상에서 약 1,100명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Championing the Entrepreneurial Agenda' 세션에서, 퍼펙트월드(Perfect World) CEO Dr. Robert H. Xiao는 중소기업의 미래 대비를 향상시키는 사안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다른 기업 임원들과 공유했다.

Dr. Xiao는 "퍼펙트월드는 본질적으로 기술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즉, 기술 자체가 자사 개발의 중심이고, 두 번째는 콘텐츠"라며, "영화, 게임, e-스포츠 또는 메타버스 콘텐츠에는 모두 줄거리가 있고,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은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성과도 연관이 많다"고 설명했다.

기업, 특히 중소기업 사이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조치와 변화가 필요한지가 뜨거운 주제였다. 그 해결책과 관련해 Dr. Xiao는 디지털화와 여러 분야 간의 협력이 출구가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자사의 경우, 난징 유교 사원, 둔황 막고굴, 한푸 및 전통 중국음악 같은 문화적 상징을 제품에 반영한다"라며, "제품 콘텐츠에 여러 가지 시나리오와 문화적 상징을 추가함으로써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가 인기 유행어가 됨에 따라, Dr. Xiao는 메타버스에 관한 관점도 공유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아직 예비 단계에 있으며, 시장 합의를 이루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Dr. Xiao는 "완전한 메타버스를 구현하려면 다양한 근본적인 기술 플랫폼과 통일된 기준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누구나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잠재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방법에 관한 질문을 받은 Dr. Xiao는 "불황은 기업이 결단력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험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Dr. Xiao는 "회복 탄력성과 사명을 향한 열정 외에도, 중소기업은 정확한 방향을 찾고, 그 방향으로 모든 자원을 집중시켜야 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시장과 업계 변화에 꾸준하고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도전과 기회를 더욱 확실하게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