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2년 7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 캐리어 BG(Carrier BG)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인 Philip Song이 Win-Win•Huawei Innovation Week에서 새로운 녹색 개발 솔루션 제품군의 출시를 발표했다.
Song CMO는 '녹색 개발, 에너지 효율적인 ICT 인프라 구축(Green Development, Building Energy-efficient ICT Infrastructure)'이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이 솔루션이 사업자가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ICT 인프라가 5G 및 F5G에서 5.5G 및 F5.5G로 계속 진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탄소 집약도(NCIe) 지수로 평가되는 녹색 네트워크는 미래의 목표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출시한 솔루션의 주요 목표는 트래픽 증가와 탄소 배출 감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녹색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ng CMO에 따르면, 고객이 녹색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수준에서의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 사이트 및 장비 수준에서 더욱 통합된 설계와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사이트를 완전히 옥외로 이전하고, 장비 에너지 효율성 및 재생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 사이트 간 조정 및 네트워킹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네트워크를 전광(all-optical), 단순화 및 지능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화된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향상된 포워딩 효율성이 요구된다.
- 녹색 O&M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O&M 및 에너지 절약 정책을 더욱 쉽게 개발 및 제공해야 하며, 에너지 효율성 지표와 기준선을 더욱 가시적이고 관리 가능하도록 최적화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 Song CMO는 위와 같은 3가지 수준의 혁신을 담은 화웨이의 녹색 개발 솔루션과 녹색 사이트, 녹색 네트워크, 녹색 운영의 3계층 솔루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NCIe 지표 시스템을 발표했다.
연설 말미에, Song CMO는 화웨이가 글로벌 사업자들과 만나 녹색 개발과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ICT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공간인 Evergreen Land 업무실 개소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그는 "화웨이는 ICT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녹색 ICT 기술을 사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자들과의 협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화웨이의 새로운 녹색 개발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이트 계층에서 솔루션은 다음 3가지 영역의 혁신에 중점을 둔다.
- 완전한 옥외 배치: 업계 최고의 블레이드 전원 모듈은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단일 사이트 내에서 2G, 3G, 4G 및 5G를 지원한다. 최고의 One Blade One Site 솔루션은 97%의 SEE(사이트 에너지 효율성)를 제공한다.
- 높은 수준의 통합: 초광대역 RF 모듈과 멀티 밴드 안테나가 이러한 단순화된 사이트 내에 통합된다. 화웨이 고유의 SDIF(Signal Direct Injection Feeding) 기술은 다중 대역 안테나 내부의 제로 케이블링으로 제로 손실(Zero losses)을 실현할 수 있어, 장비의 통신 에너지 효율(TEE)을 향상시킨다.
-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화웨이의 AI 기반 PV 저장 최적화 및 손실 감소를 위한 iPV 셰이딩 등의 솔루션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네트워크 계층에서 이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영역에서 혁신을 실현한다.
- 전광 연결성: 전기 스위칭에서 광 스위칭으로 전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이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을 약 10배 향상시키고, 구리를 광섬유로 교체하면 추가로 에너지 효율이 약 5배 더 향상된다.
- 단순화: 이 솔루션은 화웨이의 라우터의 다중 서비스 처리 기능을 통해 4개의 장비 장치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SDH 현대화를 통해, 이 솔루션은 사이트당 여러 개의 캐비닛을 사이트당 하나의 서브 랙(Sub-rack)으로 대체함으로써, 필요한 장비 공간을 대폭 줄이고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성(NEE)을 향상시킨다. 광전송 네트워크(OTN)의 지속적인 혁신에 힘입어, 초광대역 Super C120+L120 솔루션이 거의 100Tbit/s에 달하는 광섬유당 용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100만 명의 사용자가 머리카락 굵기의 단일 광섬유로 동시에 온라인으로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 지능형: 이 솔루션은 라우터의 지능형 동적 최대 절전모드를 지원하고 트래픽 양의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프로세서의 포워딩 주파수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운영 계층에서 이 솔루션은 사용자 운영, 에너지 절약 정책 및 에너지 효율성 지표에 중점을 둔다.
- 이 솔루션은 2G 및 3G에서 4G 및 5G와 같이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RAT를 사용해 사용자를 네트워크로 빠르게 마이그레이션하며, 비트당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이고, NCIe 값을 낮춘다.
- 이 솔루션은 실시간 트래픽 제어 및 분석을 실행하고, 트래픽 양 변화에 따라 포워딩 프로세서의 주파수를 조정하거나 포트를 차단한다.
- 이 솔루션은 지표를 가시적이고 관리 가능하며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만든다.
Win-Win•Huawei Innovation Week는 7월 18~21일에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업계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5.5G, 녹색 개발 및 디지털 혁신 등의 주제를 탐구하며, 디지털 경제에서 공동의 성공을 구상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winwin-innovation-week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