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허하오터, 중국 2022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2일, 중국 후허하오터에서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의 글로벌 스마트 제조산업단지(Global Smart Manufacturing Industrial Park) 출범식이 열렸다. 액상 우유 생산기지, 분유 생산기지, 츠러촨 생태 지능형 목초지(Chilechuan Ecological Intelligent Pasture), Yili 지능형 제조 체험센터(Yili Intelligent Manufacturing Experience Center) 등 4대 주요 프로젝트가 현재 가동에 착수했다.
7월 12일 중국 후허하오터에서 열린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의 글로벌 스마트 제조 산업단지 출범식
'낙농 실리콘밸리' 건설에 대한 열망
Yili는 '낙농 실리콘밸리(Dairy Silicon Valley)' 건설을 목표로, 낙농과 건강 산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지역을 조성하고자 한다.
글로벌 스마트 제조산업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 장비를 적용하고, 사물 인터넷 및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의 액상 우유, 유아용 조제분유 및 치즈의 벤치마킹 생산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기술과 최고 수준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자랑한다. 또한,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에는 국가낙농기술혁신센터(National Center of Technology Innovation for Dairy)와 국가낙농제품계량검사센터(National Metrology and Testing Center for Dairy Products)를 포함한 6개의 국가 플랫폼이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제조산업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 장비를 적용하고, 사물 인터넷 및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산업과 지역의 번영 불러와
낙농업 클러스터의 개발을 모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 보건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0억 위안이 투자된 액상 우유 생산기지는 약 950묘(FIFA 월드컵 경기장의 89배 규모)의 면적을 차지하며, 무인화, 투명성, 효율성 및 추적가능한 생산 프로세스를 보장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장비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하루에 6,500t의 신선한 우유를 처리할 수 있어 대도시의 일일 수요량을 충족할 수 있다.
30억 위안이 투자된 분유 생산기지는 연간 생산 역량이 6만t에 달한다. 이는 연간 128만 명의 유아가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최고 수준의 디지털화를 갖춘 세계 최대의 유아용 조제분유 생산기지로서, 이곳은 지능형 건물관리시스템(IBMS), 시설 관리 및 제어 시스템(FMCS)을 도입해 업계를 선도하며, 다양한 첨단 인터랙티브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를 위한 지원 농장인 츠러촨 생태 지능형 목초지는 11,250묘의 면적을 차지하며, 총 7억 위안이 투자됐다. 자동 관리 및 스마트 저탄소 관리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이 목초지는 이 지역에서 일하는 농부, 목동 및 업계 파트너와의 번영을 촉진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Yili 지능형 제조 체험센터에는 세계 최초의 산업 투어용 5D 영화관이 있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첨단 음향 및 조명 기술로 제작된 액상 우유 및 분유의 지능형 제조 공정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최신 유제품 생산 모델과 우유 생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산업, 관광 및 도시 기능을 통합하는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는 2035년까지 더 큰 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곳은 35만 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총 100만 명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