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의 수소 시내버스 초도 물량, 호주 상륙

(베이징 2022년 8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국제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 버스의 상용화를 주도한 포톤(FOTON)은 전 세계 고객에게 이미 1,000대 이상의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했다. 이들 무공해(탄소 배출량 제로) 차량은 높은 신뢰도와 친환경적인 성능으로 입증된 기록을 세웠으며, 누적 주행거리는 1천300만km가 넘는다. 포톤은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달려온 덕분에 무공해 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했다.

성숙한 수소연료전지 기술과 상업적 운영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으로 구성된 녹색 교통수단을 확대하고자, 대중교통 시스템에 포톤 차량을 추가로 도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호주도 그중 한 곳이다. 이달 18일에 두 대의 Foton AUV 수소연료전지 버스가 Kelsian Group에 공식적으로 인도되고,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으로 구성된 녹색 교통수단을 확대하고자 하는 Transit Systems에 다시 인도됐다. Kelsian Group의 자회사인 Transit Systems는 현재 60대의 전기 버스와 2대의 수소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호주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하며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운영업체가 됐다. 호주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버스 브랜드인 포톤 수소연료 버스는 조만간 상업적 운영을 시작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새로운 대중교통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 호주의 수소 시내버스

Kelsian Group CEO Clint Feuerherdt는 "포톤 수소연료전지 버스의 도입은 자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라며, "이를 통해 자사는 호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버스 운영업체로 포지셔닝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호주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Transit Systems COO Greg Balkin은 "포톤은 호주의 녹색 대중교통 구축에서 역사에 확실하게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톤은 이미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연료 재공급까지 완전한 산업망에서 상업적 가동을 실현했다. 2008년 포톤의 1세대 수소연료전지 버스가 베이징 올림픽 대회에서 운송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022년에는 5세대 연료전지 버스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회에 다시 등장하면서, 유명 행사를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버스가 됐다.

더욱 가벼운 차체 중량, 더 많은 적재 용량, 더 긴 연속 주행거리를 특징으로 하는 포톤의 신에너지 차량은 무공해 운송 솔루션을 완전히 구현하며, 세계 운송 시장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출처: FOTON INTERNATIONAL CO., LTD, BEI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