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li 그룹, 세계 최고 성장률 기록하며 상위 5위권 유지

(후허하오터, 중국 2022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7일, Rabobank가 2022 Global Dairy Top 20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Yili 그룹은 미화 182억 달러의 매출[1]을 기록하며 세계 상위 5위 자리를 유지했고, 9년 연속으로 아시아 제1의 유제품 기업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Yili는 20위권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31.7%)도 기록했다. Yili는 강력한 여세를 이어가며 4위와의 간극을 극적으로 좁히는 한편, 하위권 기업이 Yili를 따라잡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Yili 그룹이 세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위 5위권을 유지했다.

매출 1,000억 위안을 돌파한 아시아 최초의 유제품 기업

올해 Rabobank 보고서에 따르면, 유제품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해졌다고 한다. Yili는 Ausnutria Dairy의 인수와 강력한 중국 내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매출 1,000억 위안(미화 148억5천만 달러)을 돌파한 아시아 최초의 유제품 생산업체가 됐다.

오랜 세월 자사의 핵심 사업인 액상유와 아이스크림 부문에서도 Yili는 혁신을 통해 시장 선두자리를 지켰다. 연간 매출 부문에서, 모회사 브랜드 Yili와 자회사 브랜드 Satine, AMBPOMIAL 모두 신기록인 200억 위안(미화 29억7천만 달러)을 돌파했다.

분유와 치즈 사업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Yili의 치즈 제품 소매 매출의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Jinlingguan 브랜드는 성장률 측면에서 분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산업에 걸쳐 발전 촉진

Yili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한편, 산업망, 글로벌 운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 전반에 걸쳐 상생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유제품 산업에 기여했다.

중국에서는 새로 설립한 Yili Future Intelligence and Health Valley에 생산 역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들이 입주했다. 이곳은 '유제품 실리콘 밸리(Dairy Silicon Valley)'로도 불리며, 유제품 산업에서 가장 높은 디지털화 수준과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Yili는 주요 시장에서 국제망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FY2021 보고서에 따르면, Yili는 해외 수익 증가율 8%를 달성했고, 5개 대륙에 걸쳐 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Yili의 첫 자체 제작 아이스크림 생산기지가 가동에 들어갔고, SEA 지역 소비자를 공략하는 '듀얼 센터'(나머지 센터는 태국에 있다)를 구축했다. Yili 자회사 Westland는 호키티카 버터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생산 역량을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Westgold 버터의 시장점유율을 효과적으로 확장했다.

올해 Yili는 탄소 넷제로 미래를 향한 탄소 넷제로 미래 계획과 로드맵을 발표함으로써 중국 식품 산업을 주도했다. Yili는 중국 최초의 탄소 넷제로 식품공장을 설립한 한편, 우유, 요거트, 유기농 분유 및 아이스크림을 포함하는 중국 최초의 탄소 넷제로 유제품 시리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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